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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사 법원, 외곽도로, 지리산 식수 댐 … 공약 사업 탄력 받나
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대선공약이 실제 국정 과제로 채택돼 추진될 지가 관심사다. 대선공약은 부처 간 조율과 경제성 분석 등을 거쳐 취임 100일을 전후해 국정 과제화 여부가 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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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도 장난감처럼 '갖고 놀던' 청년들 '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'
━ 북한도 장난감처럼 '갖고 놀던' 청년들 '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' 정윤석 감독과 밤섬해적단·단편선·박정근 (왼쪽부터) 박정근, 권용만, 정윤석 감독, 단편선, 장성건 한국영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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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안전 경영] 안전이 경쟁력! 첨단시스템·소방훈련 등 사고 예방 총력전
국내 기업들의 안전 경영 두산중공업 창원공장 임직원들이 대규모 위기 상황을 가정해서 화재 진압과 대피, 인명 구조 등 비상 대응 훈련을 하고 있다. 임직원들이 평소에 안전사고 초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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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안전한 기업] 안전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
28일은 국제노동기구(ILO)가 정한 '세계 산업 안전보건의 날'이다. 시간을 거슬러 1993년 5월, 태국의 카더 장난감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188명이 목숨을 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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층간소음 못 참고 벽에 '모터' 단 남성
층간소음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남성의 기발한 대응 방안이 화제다. [사진 상하이스트] 지난 14일(현지 시간)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는 천장에 '대형 모터'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일으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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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 속으로 파고 든 인공지능…미국 소매 일자리 800만개 사라질 수도
인공지능은 점점 더 다양한 분야에 쓰이고 있다. 장애물을 인식해서 스스로 피해 나는 드론, 날씨나 주식, 지진 등을 실시간 뉴스로 만들어주는 기자, 기상캐스터가 등장했다. 예일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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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2월호] 내 안에 웅크린 숨은 화약고에게
‘나는 부당하게 대우받고 있다’는 억울함에서 비롯된 간헐적 폭발장애(intermittent explosive disorder) 자존감의 결핍이 가장 큰 원인… 평소의 마음을 숨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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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월17일 수능일, 출근시간 늦추고 대중교통 증편…지진발생 매뉴얼도 마련
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(수능)이 실시되는 다음달 17일에는 관공서 출근시간이 1시간 늦춰진다. 전철과 지하철은 출근시간대 2시간 연장 운행하고, 시내버스는 수험생 등교시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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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동호의 경영의 정석] (7) - 위기 때 더욱 빛을 발하는 윤리경영
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전자 옛 본관에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이 들어서자 국내외 언론사 카메라 기자들의 플래시가 집중적으로 터졌다. 삼성전자가 야심적으로 내놓은 갤럭시 노트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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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도 대지진의 참화 속에서 피어난 복구와 재건의 희망
1 ‘도구를 들고 있는 벤케이’, 1855년경. 화가 불명, 그림 1은 ‘도구를 들고 있는 벤케이(弁慶)’라는 작품이다. 벤케이는 12세기 헤이안 시대에 활약했던 거구의 승려 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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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야자 학생들 뛰쳐나오고 포항 여고생은 호흡곤란
지난 12일에 이어 19일 또다시 규모 4.5의 지진이 경주에서 발생하자 주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. 이번 지진은 경주에서 300㎞ 이상 떨어진 경기도 북부 지역에서도 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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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일 오전에도 울산서 진동 느껴
지난 12일에 이어 19일 또다시 규모 4.5의 지진이 발생하자 인근 주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. 20일 오전까지도 진동은 계속됐다.지진 발생지 경주와 인접한 울산 북구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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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중에 떠서 달리며 꿈의 속도에 도전
인천국제공항 일대를 운행하고 있는 자기부상열차 에코비.지난 7월 20일 대전 유성구 한국기계연구원. 올해 2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용화된 중저속형 자기부상열차 에코비와 똑같은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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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보다 더한 日 기상청 대형 오보…“도쿄만에 규모 9.1 대지진”
리히터 규모 9.1 강진이 일어났다고 알린 일본 기상청 오보. [사진 트위터 캡쳐]기상청이 오보를 내는 일은 국내뿐만이 아니다. 일본 기상청이 도쿄에 강진이 발생했다고 오보를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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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틸하우스에 대한 올바른 이해
[월간 전원속의 내집기자]스틸하우스는 과학적이고환경친화적인 주택의 대명사로, 21세기를 대표할 주거문화의 확실한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. 스틸하우스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도입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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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비야의 길!] 경주와의 기막힌 인연
한비야국제구호전문가세계시민학교 교장그때도 덩굴장미가 예쁘게 피고 벚나무에 빨간 버찌가 앙증맞게 달려 있던 5월 말이었다. 경주 출장길에 동료들과 숙소 근처를 산책하며 이런저런 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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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일본 대지진 5년] 후쿠시마·이와테현 르포
지난해 4월 후쿠시마현 나라하정 본가로 돌아온 다카하라 가네코 공방 대표(왼쪽)가 지난 1일 어린이집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옷감을 이용해 만든 인형 등을 마쓰모토 정장에게 설명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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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클립] Special Knowledge 신교통수단
홍권삼 기자대도시의 가장 흔한 대중교통수단은 버스와 지하철입니다. 버스는 수송 능력이 떨어지고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게 단점입니다. 지하철은 수송 능력은 뛰어나지만 건설비가 많이 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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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임마누엘 칼럼] 한국 산업의 매너리즘 위기
임마누엘 페스트라이시경희대 국제대학 교수한국의 과학기술 수준과 한국 제품의 질에 감탄하곤 한다. 사실 한국인들은 갈수록 정교한 제품을 디자인하고 제조함으로써 세계시장에서 큰 인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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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주고속철 사업 '산 넘어 산' , 밸리 주민들 강력 반발 등 공사 계속 지연
가주고속철 사업을 놓고 노선 통과 예정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계속돼 공사가 또 지연될 전망이다. 가주고속철도위원회(이하 고속철위원회) 관계자들은 지난 28일 LA북쪽 샌퍼낸도 밸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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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 속으로] 백발백중 토마호크 순항미사일, 2t짜리 어뢰 24발 장착 … “한 방에 배 한 척 격침”
미국 해군이 신형 핵잠수함의 내부와 탑재무기를 한국 언론에 공개했다. 베일을 걷은 핵잠수함은 미 태평양 함대 소속 ‘미시시피 SSN-782’함이다. 지난 2012년 6월 진수(進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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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추석 민심 여론조사 실체를 바로 보자
신창운동국대서베이앤헬스폴리시리서치센터연구초빙교수 “추석 민심이란 게 원래 있는 겁니까. 미국에서도 추수감사절 때 ‘추수감사절 민심’ 같은 것이 있습니까.” 단어의 실체가 없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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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 속으로] 예측, 지진보다 정치가 쉬운 이유
『신호와 소음』의 저자 네이트 실버(Nate Silver)는 통계학과 예측의 노하우를 활용해 2008년 대선에서 미 50개 주 중 49개 주, 2012년엔 50개 주의 결과를 맞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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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규모 2.7 지진 발생 … 미세한 건물 진동과 소음 감지
11일 대구에서 규모 2.7의 지진이 발생했다.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9분쯤 규모 2.7의 지진이 발생했다. 지진의 진앙지는 대구 달성군 서북 서쪽 9km 지점(북위